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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다낭 & 호이안]4박5일 첫 가족여행기 Day2 날짜: 2024년 5월 3일 날씨: 매우 맑음 1. 첫 조식은 글쎄...?가족들과 해외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새도 없이, 그렇게 첫날 밤이 지나갔다.  날이 밝아진 숙소 밖을 보니 사뭇 새로웠다. 방 앞에는 큰 강이 보였고, 동남아 느낌의 집들이 보였다. 다들 분주히 씻고, 10시쯔음 조식을 먹으러 갔다. 2층에 위치했던 것으로 기억나는 조식 식당에서, 우리는 창밖이 잘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다.  여러 음식들이 있었는데, 음식 맛은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배고파서 먹는 느낌..?ㅎㅎ 말라있었던 스파게티면이 기억난다.그나마 가장 맛있었던 건 닭고기와 볶음밥이였다.  배를 꽤 채우고 꼭대기에 위치한 헬스장과 수영장을 한번 가보았다.  수영장에는 큰 성인 2명이 있었는데, 더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을만큼 작.. 2024. 5. 21.
해외 여행 꿀팁 정리 1. 프롤로그 24년 5월 1일을 기준으로 살면서 해외여행을 총 3번을 다녀왔다.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단체로 중국을, 군 제대 후 복학 전 대학 동기들과 일본 오사카를, 교원 동기들과 현 회사 면접날이 겹친 날에 태국 방콕을. 이 여행들은 다 내가 준비한게 아니였기에, 24년 5월 2일에 간 해외여행이 4번째 해외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1도 몰랐다. 나의 4번째 해외여행이었던 첫 가족여행은 온전히 내가 준비해야했기에 많이 검색해봤고 알게 되었다. 준비하면서 많이 도움이 된 어플들과 팁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겠다. 1) 트리플 용도: 여행 계획 세우기 날짜별 타임라인별 갈 장소를 등록할 수 있다. 한눈에 보기 편해서 좋았다. 또 입장권 or 탑승권 등 예매가 필요한 상품에 대해서도 저렴.. 2024. 5. 7.
[베트남 여행: 다낭 & 호이안]4박5일 첫 가족여행기 Day1 여행일자: 2024.05.02 ~ 2024.05.06 인원: 가족 4인방 1. 프롤로그 우리가족은 내가 30살이 다되도록 한번도 해외여행을 같이 간 적이 없다. 더늦기전에 올해부터라도 해외로 가족끼리 가보자고 입을 모았고, 5월 비행기를 4달이나 빠른 1월에 예매했다. 다가올까 했던 5월이 금세 다가왔고, 첫 가족 해외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2. 항공권 예매 비행기 시간: 19시 50분 항공사: 티웨이 항공권 가격(왕복): 60만원 예매처: 인터파크 투어 4달이나 빠른 1월 중순에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알아본 항공권은 꽤나 비쌌다. 이 주가 5월1일 노동자의 날(수), 5월6일(월) 대체휴무로 2일, 3일 이틀만 휴가를 쓰면 총 6일을 쉴수 있는 황금연휴였던 덕이 큰것 같다. 가장 저렴했던 인터파크 투.. 2024. 5. 7.
[정동진 여행] 2023년 8월 26일 1박 2일 여행기 여행일자: 2023-08-26 (토) ~ 2023-08-27 (일) 날씨: 정말 맑음 인원: 회사 동기들 8명 (오우, 남규, 재우, 준상, 규란, 예진, 혜령, 혜민) 1. 프롤로그 회사 동기 중 동해가 고향인 동생이 있다. "언제 한번 날잡고 동해로 다같이 놀러갈까?" 어느 한 동기의 제안은 빠르게 퍼져갔고, 이내 우리는 입사 9개월만에 첫 단체 여행을 계획했다. 2달 전에 날짜를 정하고, 1달 반 전에 숙소를 예약했다. 그리고 1달이 남았을 무렵, 동기 한명이 구체적인 계획을 노션에 정리하여 공유해주었다. 보통 여행가는 주가 되서야 계획을 짜는 나와는 다른 모습에 신기하고 대단해보였으며, 한편으로는 너무 설렜다. '아마 이 여행을 그 동기도,, 나도,, 그리고 나머지 친구들도 기다리고 기다렸나보다'.. 2023. 8. 29.
[연희동 & 신촌] 2022년 9월 4일의 기록 일자: 2022-09-04 날씨: 비가 오락가락 오늘은 혜긱이와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자고 다짐했다. 왜냐하면 시험이 얼마 안남았거든요.. 크래프톤 정글 시험 D-13! 학생때는 모든 만남이 카페에서 공부하는 거였는데,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보려합니다 ㅎㅎㅎ 1. 처음 가보는 그곳, 연희동 카공은 하고 싶지만,, 스터디카페는 가기 싫은 놀부 심보이기에.. 분위기도 좋으면서 노트북 작업 하기 좋은 곳을 검색하다 발견한 프로토콜! 처음 가보는 연희동은 어떤 곳일까.. 혜긱이와 나는 신촌 연세대 앞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연희동으로 슈웅~! 2. 프로토콜, 너 정말 내 인생카페야.. 장소: 프로토콜 (연희동) 메뉴: 아메리카노 2잔 + 휘낭시에 이동수단: 신촌 연세대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15분.. 2022. 9. 6.
[종로 3가] 2022년 8월 24일의 기록 일자: 2022-08-24 (수) 날씨: 선선함 회사 동기 4명과 간단히 맥주를 마시러 가기로 한 날! 이직한 동기 1명, 이직을 앞둔 동기 1명, 아퇴사(아가리퇴사자) 2명,, 나 포함,, ㅎㅎㅎ 분명 엊그제까지 정말 더웠는데, 오늘은 아침도 선선했고 저녁도 기분 좋은 선선함이 느껴졌다. 딱 올해의 후반기의 시작임을 알리는 느낌..! 1. 종로 3가 서순라길에 위치한 술라로! 장소: 술라 (종로3가) 메뉴: 나쵸 + 버팔로윙&웨지포테이토 짧은 후기1: 한옥 분위기의 맥주 펍. 선선한 가을에 분위기 있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짧은 후기2: 외부 음식 주문 가능 종로 3가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한옥 맥주펍 술라. 종묘 서쪽 길을 의미하는 서순라길에 위치해 있었다ㅎㅎ 먼저 출발한 동기 2명이 오.. 2022. 8. 25.
[부천 상동역] 2022년 8월 14일의 기록 일자: 2022-08-14 (일) 날씨: 흐림 오랜만에 찌니가 부천으로 오는 날! 부천 상동역 현대백화점에서 3시쯔음 만나기로 결정 ㅎㅎ 1. 현백 지하 식품관에서 찌니 발견 장소: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 식품코너 메뉴: 육전 + 메밀 배추전 + 명태회김밥 짧은 후기: 맛은 있으나 가격이 좀 비쌈 도착하니 지하 식품관에서 먹거리를 한웅큼 사들고 자리 잡고 있는 찌니를 발견! 참 알차게도 사왔다 찌니 ㅋㅋ 메밀 배추전은 담백하니 맛있었으나, 육전은 조금 퍽퍽했다. 김밥도 나쁘진 않았으나 나에게는 약간 심심한 맛..? 그래도 잘먹었습니다~~!! 2. 영화보기전 카페로~~ 장소: 디저트 39 짧은 후기: 음료들이 맛있고, 장소도 2층이라 좋음 영화 시간까지 머무를 카페로 디저트 39를 초이스했다 ㅎㅎ 긴.. 2022. 8. 16.
[여의도 & 영등포] 2022년 8월13일의 기록 일자: 2022-08-13 (토) 날씨: 비 온 뒤 맑음 군대 선임이자 이제 친구가 된 친구 2명과 오랜만에 만났다. 남자 3명이서 알차게 돌아다녔던 기록을 남기려 한다ㅎㅎ 1. 오랜만의 만남, 영등포 3주전쯤에 정한 약속 장소는 3시 망원역. 역시나 약속시간 1시간 전, 서로 어디냐는 물음과 함께 빠르게 서로 보기 편한 영등포역으로 변경 ㅋㅋㅋㅋ 2. 여의도로 슈웅 1차 저녁: 세상의 모든 아침 (여의도) 메뉴: Steaks set( 샐러드 + 파스타 + 스테이크 + 화이트와인 2) + 크리스피 치킨&와플 짧은 후기: 뷰가 정~~말 좋다 / 기념일 날 한강의 전경을 보고 싶을 때 추천 주의점: 브레이크 타임이 존재 (오후 4시 ~ 오후 5시) / 창가석은 미리 예약하도록 / 1인 1메뉴 필수 커피타임을.. 2022. 8. 15.
[군산 여행] 2022년 8월 7일 당일치기 여행기 여행일자: 2022-08-07 (일) 날씨: 무진장 더움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다 당일치기로. 장소는 바로바로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지가 군산이라는 걸 알게 된 후로, 8월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1. 출발 교통수단: 서해금빛열차 시간: 8:36 am ~ 11:41 am 예전에는 서해금빛열차에 족욕시설과 온돌실일 있다고 들었었는데, 코로나가 터진 이후 지금까지 해당 칸을 분리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다른 열차와의 차이점은 전혀 없었다. 2. 일정 1 점심식사: 지린성 이동수단: 택시 (약 5천원) 메뉴: 고추짜장면 1개, 일반짜장 1개 짧은 후기: 고추짜장 굿 고추짜장면이 유명한 음식점. 매운걸 잘 못먹어서 고추짜장면 1개, 일반 짜장 1개를 주문. 일반 짜장은 완전 기.. 2022. 8. 8.
스파르타코딩클럽 Intro (웹개발의 봄, spring) Tistory에 첫 게시물을 올리고 정확히 일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지금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진정 내가 계속 할 수 있는 업무인지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고, 고민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 모습 또한 여전하다. 주변의 친구들은 새로운 도전을 하러 한명씩 떠나고, 나만이 그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 다만 1년이 지난 지금 내가 확실하게 깨닭은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고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위치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공백기를 감수하는 퇴사일 수도 있고,, BI라는 직무 경험을 살린 이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나는 백앤드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BI 업무를 하며 제일 많이 접했던 SQL과 데이터를 다루었던 경험이 조금이나..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