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5월 3일
날씨: 매우 맑음
1. 첫 조식은 글쎄...?
가족들과 해외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새도 없이, 그렇게 첫날 밤이 지나갔다.
날이 밝아진 숙소 밖을 보니 사뭇 새로웠다.
방 앞에는 큰 강이 보였고, 동남아 느낌의 집들이 보였다.
다들 분주히 씻고, 10시쯔음 조식을 먹으러 갔다.
2층에 위치했던 것으로 기억나는 조식 식당에서, 우리는 창밖이 잘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다.
여러 음식들이 있었는데, 음식 맛은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배고파서 먹는 느낌..?ㅎㅎ
말라있었던 스파게티면이 기억난다.
그나마 가장 맛있었던 건 닭고기와 볶음밥이였다.
배를 꽤 채우고 꼭대기에 위치한 헬스장과 수영장을 한번 가보았다.
수영장에는 큰 성인 2명이 있었는데, 더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을만큼 작은 수영장이었다.
이 숙소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숙박만을 하기에는 정말 좋고 가성비 좋은 숙소!
방이 깨끗하고 컨디션이 좋다!
하지만 조식과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은 아쉽다..! (가격이 싸니 이해할수밖에)

2. 두번쨰 숙소는 바로 여기!
숙소이름: G8 럭셔리 호텔 앤 스파 다낭
숙박기간: 2024.05.03(금) ~ 2024.05.04(토)
가격: 138,000원
첫번째 숙소에서 체크아웃 후, 그랩을 잡아서 두번째 숙소로 이동했다.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카운터에다가 짐을 맡기고 움직이기로 했다.
호텔 직원분이 친절했는데, 이제 어디를 갈꺼냐고 물어왔다.
영흥사를 갈 예정이라고 말을 하니, 자신의 친구가 그랩 기사라 불러주겠다고 했다
(유투브를 통해 찾아봤을때 이렇게 호텔리어를 통해 소개받기도 한다더라)
소개해준 기사를 약 15분정도 기다린 이후, 우리는 영흥사로 출발했다!
3. 영흥사, 우리의 첫번째 여행지
4. 미케비치 해변
5. 우연히 들른 피자맛집!
6. 끄어응오 카페
댓글